
귀여운 미니 캔버스백 데일리 미니 가방 샀어요. diana 2년 전 구매한 캉골 미니 가방이 예뻐서 매일같이 들고 다녔더니 너무 낡았어요 ㅠㅠ.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았던 터라 같은 사이즈의 캔버스 소재로 또 하나 구매를 했는데요. 꼬까 크로스백 생겼다고 자랑하고픈 마음에 후기를 준비했슴당 : ).
사실 처음엔 너어무 심플한 디자인이라 딱히 예쁘다는 생각은 안하고 그냥 휴대폰이랑 소지품 몇 개 넣어둘 미니가 방으로 골랐거든요? 근데 들수록 예쁘고 맘에 들어서 최애 크로스백이 되었다는 사실 : ).
스포티하게 들기도 좋고 몇 가지 중요 소품만 넣고 다니기도 너무 좋음! 스트랩 길이 조절은 내 키에 맞춰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좋더라고요.
전 짧게 매어 캉골 가방 특유의 귀여움을 더해 들어주곤 해요. 참, 이런 이유로 초딩인 딸아이가 들기에도 크기와 길이 모두 부담 없어서 같이 사용하기도 너무 괜찮았어요.
더욱이 58,000원이라는 가격도 너무 괜찮음. 지난번엔 인조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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