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슬레인 맥스웰의 성폭행 재판 배심원단은 16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명 사교계 인사인 제프리 엡스타인이 10대 소녀들에게 성접대를 시켰는지에 대한 최종 변론을 들은 뒤 심의에 들어갔다. 맥스웰(59)은 1994년부터 2004년 사이에 엡스타인의 학대를 위해 4명의 십대 소녀들을 모집해 그루밍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주간의 재판에서 그녀는 성매매와 다른 범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엡스타인은 2019년 66세의 나이로 맨해튼의 한 교도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앞서 앨리슨 모 검사는 맥스웰이 엡스타인의 '범죄 동업자'라고 밝혔다.
맥스웰 측 변호사인 로라 메닝거는 맥스웰이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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