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주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며, 주님의 계획은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압니다.” (욥기 42:2, 쉬운성경) 삶의 위기와 고난은 우리를 조급하게 만듭니다.
눈앞의 문제가 너무 커 보일 때, 우리는 쉽게 조바심을 내며 하나님보다 상황을 먼저 바라보게 됩니다. 욥은 상상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이유를 알지 못한 채 하나님께 질문하고 탄식했지만, 결국 그는 주님의 절대적인 주권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 주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며, 주님의 계획은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저는 압니다." 이 고백은 조바심을 넘어서는 믿음의 자리에서 터져 나온 진실된 신앙의 소리였습니다.
복음주의 신앙은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믿으며, 그분의 뜻과 계획이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어 선하고 완전함을 신뢰합니다. 조바심은 인간적인 반응이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끝까지 붙드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할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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