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무궁토록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시편 145:2,5)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묵상은 단지 감정적 고양 상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신 일들을 깊이 들여다보는 경건한 습관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매일 송축하며, 그분의 영광스러운 위엄과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단순한 읊조림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되새기며 삶 속에 깊이 새기는 ‘묵상’의 행위입니다.
복음주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강조하며, 말씀을 마음에 품고 묵상하는 삶을 통해 성령의 조명 아래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깨닫기를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고대의 위대한 존재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시며, 우리 삶 가운데 놀라운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날마다 그분을 찬양할 이유는, 바로 그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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