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라디아서 5:13) 사업 실패로 큰 빚을 지고 마약에 빠졌다가 노숙자가 된 존 돌렌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 몸도 챙기기 어려운 존에게 노숙자 친구가 작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로 줬습니다.
처음엔 키울 환경이 되지 않아 그냥 모른 척하려 했은 강아지가 존의 주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존은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며 잊었던 행복을 다시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먹을 것도 나눠줘야 했고, 귀찮아도 씻겨야 했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진: Unsplash의Judi Neumeyer 그런데 강아지를 점점 사랑할수록 존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빨리 죽거나 감옥에 간다면 강아지가 홀로 버려진다는 생각에 새로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존은 강아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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