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슬붕이 꽃이 예쁘게 폈네요. 2014년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산삼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가슴이 조마조마하면서 무언가 기대 심리가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바로 산삼의 계절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산행에서 얻은 결론이 있는데 산삼이 나오는 시기를 잘 맞추어서 산행을 해야 하는데 그 시기가 저는 엉겅퀴를 보고 산행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엉겅퀴 꽃이 피기 시작하면 그 주위는 산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이 엉겅퀴를 보고 그쪽 지역으로 산행을 시작하면 보이더라고요.
이게 바로 오랜 시간 산행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노하우가 아닐까요 그리고 처음 산삼 산행을 하면 기대 심리가 커서 산삼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낮은데 저는 일단 산삼도 보면 좋겠지만 봄나물 산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산행을 합니다 예를 들어 위에 사진부터 보시면 알겠지만 우산나물,산당귀,단풍취등 이렇게 제철 산나물들을 뜯다가보면 산삼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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