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신러닝 기반 그림 생성기에 관한 윤리적 논란과 가치평가는 사람이 그린 그림과 AI가 생성한 그림의 구별법에 대한 필요성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인 판별법은 다음과 같다. 1.
손가락 등 일부 신체 형태가 괴상하거나 개수가 이상하면 AI가 그린 그림이다 2. 멀리서 보면 그럴싸한데 자세히 보면 디테일을 뭉갠 흔적이 있으면 AI 그림이다 3.
작가에게 요구했을 때 작업 과정이 담긴 레이어를 공개하지 못하면 AI 그림이다 4. 멀끔하게 생겼지만 영혼이 안 담겨있으면 AI 그림이다 등등...
어디까지나 이 판별법은 현재 이용되는 AI(대표적으로 stable diffusion 모델)에 적용되는 것이라 만약 더 나은 모델이 나온다면 또 다른 판별법이 나와야 할 것이다. 사실 손가락괴물 같은 특징은 지금 수준의 모델로도 해결할 수 있기도 하고.
또한 AI 그림을 판별하는 AI도 등장했다. 딥러닝으로 학습시키는 간단한 분류기(classifier) 모델이긴 하지만 꽤나 정확성이 높고 현재도 연구와 ...
원문링크 : AI 그림은 언제 받아들여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