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총통 아돌프의 통치일지 [모동숲] 총통 아돌프의 통치일지](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DA0MDRfNDgg/MDAxNTg1OTg5NTI1NzE2.xH0nS5aUqoYigJ6VokRRnn1YxKVVdiT7MgCy9tvzWR0g._dIZz18OjmVUoHrntioOW5gwU9Bu-CZQG7k0G2uA0wkg.JPEG.9__3_/EUvuzreUUAA_fh1.jpg?type=w2)
오늘도 평화로운 란츠베르크 섬 박물관 개관식에 모인 마을 주민들. 웃고 있지만 아돌프의 머릿속엔 근심이 가득했다.
오늘 이사 온 맨왼쪽 호랑이가 너무 유전적으로 열등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조촐한 총통 관저. 정원을 돌보고 있는 곰 친구가 보인다.
몸집 크고 충실한 이 녀석은 <괴링>이다. 총통은 아리아인 나치당원에겐 더없이 자비롭다.
그러나 유대인 잡종은 격리만이 답이다. 함부로 나다니게 해서 아리아인의 생활공간을 오염시키도록 할 순 없다.
매일 밤 열등한 유대-정신이 <교화>되었는지 확인하러 몸소 심문을 진행하는 아돌프. 보다시피 분위기 파악 못하고 축제 얘기나 하고 있다.
개선은커녕 더 타락한 정신상태 벌로 집 2주간 압수 그나저나 이스터 달걀이라니…. 무슨 이야기일까?
이럴수가 섬의 생태계가 달걀로 오염되어 낚시를 해도 달걀, 나무를 패도 달걀, 땅을 파도 달걀, 하늘에서도 달걀이 떨어졌다. 아름다운 독일 자연을 망치려는 유대인의 음모가 분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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