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산을 마셨습니다. 바 기준, 가격은 한 잔(30ml)에 2만 2천원.
발베니 14년산 맛을 이해한다고 몇 잔씩은 못 마셔볼 것 같아서 집중하고 음미하면서 테스팅해봤습니다. 마셔본 뒤 생각: 발베니 14년산 사야지 물론 지금 당장사면 주머니가 거덜날 것 같아 우선 기록이라도 남기겠습니다.
참고로 발베니 14년산에도 숙성 및 캐스크에 따라 제품 라인업이 3가지로 나뉘는데 이번에 마셔본 발베니14년산은 바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산 입니다. 발베니 14년 "Carribean Cask" 발베니 14년 "The Week of Peat" 발베니 14년 "A Collection of Curious Cask" + The Week of Peat의 경우,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1년에 딱 일주일만 피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피트향이 추가된 제품 + A Collection of Curious Cask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시킨 발베니 제품 다만 공홈에는 해당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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