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살랑살랑부는 봄날 강아지데리고 어디 갈때없을까 고민하다가 만장일치로 결정된 강릉 깨끗한 동해바다는 강아지데리고 갈만한 펜션,밥집,카페도 많아서 강릉만한곳이 없는거같아요 금요일 연차쓰고 2주전부터 여행계획짜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강릉으로 고고 "" :) 까미도 신났는지 잠도안자고 킁킁 바람냄새 맡으며 경기도광주에서 2시간반만에 도착 오랜만에 여행으로 얼마나 설렘가득하던지 ~ 아쉽게 바람이 많이불어서 벚꽃은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강릉 카페거리에서 바다냄새맡으며, 산책도하고 ~ 군것질도하고 청동애견펜션 도착 펜션이라고 하기보다는 민박집"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곳 옛스러움으로 시골 할머니집 놀러온듯한 느낌 비수기, 금요일이였지만 애견 추가요금 20,000원 시설대비 저렴한금액은 아니지만 방문앞에서 바다 모래사장까지는 단 10발자국, 5초도 안걸려요 금요일날 도착해서 사람도 많이없어서 한적한 분위기 너무좋더라구요 저희까미는 예민해서 걱정했는데 가평, 양평은 많이 데리고갔는데 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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