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하던 까순이가 제일 반짝이는 하늘의 별이되었습니다 . 22년3월10일


항암치료하던 까순이가 제일 반짝이는 하늘의 별이되었습니다 . 22년3월10일

3월6일 13살 미니핀 우리 까순이는 경련증상으로 병원으로 내원 , 비장제거 수술을하고 종양검사결과, 림프암, 혈액암 4기 말기 판정 ... 그전에 증상도 전혀 없었던터라 너무 늦게 발견된 암덩어리 ..

아무래도 노견이다보니 항암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밥도 잘먹고, 항상 사슴같은 눈으로 우리곁에서 바라보고있는 녀석을 이대로 포기하고싶지않은마음에 23년3월7일 까순이 컨디션 고려해서 담당 원장선생님과 충분한 상의끝에 항암치료시작 중간에 숨도 잘못쉬는 현상과, 식탐많은 욕심쟁이가 밥도 안먹고 물도 안마시고 ,, 과호흡으로 너무 힘들어했어요 산소방을 대여해서 잠시 넣어주곤 했는데 아이가 답답한지 나오려고 할때마다 마음이 약해져서 꺼내주고 ... 23년3월10일은 항암치료 4번째 진행하는날 , 이상하게도 그날 저녁 , 까순이는 앉아있지도않고 우둑허니서서 밤을 지새우더라구요 억지로 눕펴보기도하고 안아서 달래서 재워보아도 서서 졸기만 할뿐 ,, 잠자면 큰일날 아이마냥 잠을 자지않았어요 그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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