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은 정말 꿀같이 달콤했던 시간. 여행도 다녀오고, 조금 쉬어가던 달이었다.
특별한 목적없이 나혼자 카페를 가서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본 적은 아이를 낳고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날따라 혼자만의 꿀 시간이 생겨서 우리 동네 근방에 분위기도 좋고 호야버거로 나름 평이 좋은 답십리 카페가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아띠커피라는 답십리 카페 외관의 모습이다. 외관만 보아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이 동네 신상카페라는 알 수 있다. 1~2층을 다 사용하고 있음.
메뉴판의 모습이다. 아메리카노 hot 스몰 기준으로 3천원.
에스프레소가 2500원. 대체로 음료 가격이 착한 편이다.
브런치메뉴로 먹기좋은 호야버거는 3900원. 아메리카노와 호야버거 세트로 하면 6500원이니까 정말 저렴한 세트 구성이다.
아메리카노+호야버거 세트로 주문할까 잠시 망설였으나, 나는 첫째 둘째 모유수유를 하면서 커피를 가급적 먹지 않거나 디카페인을 선호하게 되다보니 커피를 마신날은 밤에 잠을 잘 못자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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