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조금 일찍 하는 2017년의 마무리 젖은김 2017. 12. 26. 1:1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올 한해 잘 보냈냐고 물으신다면 후회없이 잘 보낸것 같습니다. 물론, 어찌 후회가 없겠냐마는 후회를 할지 안할지의 기준은 내가 세우는거니까요.
그래서 기준을 조금 낮춰서 후회없는 2017년을 보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했고 여전히 내 옆을 지켜주는 좋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올 한해는 정말 잘 살았습니다.
물론 다이어트는 올해도 실패인것 같은데 내년에는 또 한번 재도전 해보려구요. 올해 미니멀라이프는 잘 보냈는가?
생각해본다면 약간 미적미적합니다. 예쁜 쓰레기는 예쁜걸로 본연의 역할을 다 했다지요.
올해는 배라 카카오무드등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들이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잠잘때마다 무드등으로 켜놓고 자는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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