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금십원빵 원조를 찾아서 (황리단길 주차장)


경주 황금십원빵 원조를 찾아서 (황리단길 주차장)

저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특히 십원 동전을 닮은 십원빵은 먹는 재미도 있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서 보일 때마다 찾아 먹어요.

십원빵은 2019년 12월 제주도에서 만들어서 전국으로 확산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신라 시대 다보탑이 그려져 있는 만큼 경주 십원빵이 역시 가장 유명해요.

경주 황금십원빵 원조를 찾아서 경주역과 황리단길에 가면 꽤 많은 십원빵, 10원빵 가게들을 만날 수 있어요. 기왕 먹을 거면 원조를 찾아서 가보도록 할게요.

최초 개발자의 가게라고 쓰여 있는 가게를 찾았어요. 반짝거리는 10원 간판까지 무척 그럴듯한데요.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지 뭐예요? 게다가 빵집이라기보다는 뽑기 가게 같은 느낌이 드는...

오잉? 그런데 맞은편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장면을 목격했어요.

원조라면 역시 웨이팅이 있어야 제맛이죠. 간판과 설명을 보니까 2019년 12월 20일 최초 사업자라고 하는데요.

바로 이곳이 경주 황금십원빵 원조가 맞아요. 그래서인지 ...



원문링크 : 경주 황금십원빵 원조를 찾아서 (황리단길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