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대흥사 자연 속 천년의 숨결


해남 두륜산 대흥사 자연 속 천년의 숨결

안녕하세요. 론론 남편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호남 지역과는 큰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견문을 넓힐 겸 이번에 전라도 여행을 한 번 혼자 떠나보았습니다.

평소에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마을이 궁금했기 때문에 첫 번째 코스로 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를 방문했습니다. 해남 대흥사 관람시간 : 오전 7시 ~ 오후6시 입장료 : 무료 두륜산 도립공원 안에 있어서 경치가 참 좋습니다.

다만 해남군에서도 깊숙하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조금 힘든 편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면 본격적인 트래킹이 펼쳐집니다.

입구에서부터 일주문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다만 물소리길, 천년숲 옛길 등 예쁜 길들이 쭉 이어져 있어서 자연을 벗 삼아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연등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벤치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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