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론론 남편입니다.
오늘은 안산 외곽의 작은 동네인 수암동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조선 시대에는 안산의 중심지였던 만큼 바로 이곳에 안산읍성 및 관아지가 있습니다.
수암마을전시관 안산읍성 입구에는 한가로운 수암동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아담한 전시관이 하나 있습니다. 2018년 수암 경로당으로 사용되던 폐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었습니다. 관람 시간 화 ~ 일요일 10:00 ~ 17:00 점심시간 12:00 ~ 13:00 휴식 휴관일 매주 월요일 운영 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무료 입장에 주말에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입구가 어디인지 살짝 헷갈리는데 왼편이 본 출입구입니다. 역사는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역사가 되는 곳이라는 멋진 타이틀은 가지고 있는 전시관입니다.' 1층은 살~짝 소박한데 수암 마을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파스텔 톤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입니다. 아이들이 채색한 안산객사 디오라마...
원문링크 : 수암마을전시관 안산읍성 역사가 이야기가 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