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축! 우리 아들 옥수수가 태어난 지 100일을 맞이했어요.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길 기원하면서 백일잔치를 해보았어요. 짠~ 아기 도련님 한복을 입은 옥수수 귀엽죠?
고개가 살짝 기울어졌지만 그래도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을 잘 찍어봤어요. 집에서 간단히 진행했기 때문에 저는 셀프백일상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안산 장난감 도서관에서 무료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언니와 함께 접시에 올릴 사과와 떡만 추가해 주었어요. 셀프백일상 무료 대여 범보 의자, 식탁보, 나무 접시, 나무 받침, 화병 2, 초, 실, 가랜드, 조화, 액자, 한복 세트로 알찬 구성인데요.
특히 한복 저고리, 바지, 양말, 두루마기, 노리개, 두건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좋아요. 옥수수도 아주 편안해 보이는데 아직 모자를 좀 싫어해요.
참고로 한복은 남아, 여아 선택할 수 있어요. 안산 장난감 도서관 셀프백일상은 전통적인 찬솔, 현대적인 나래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분위기로 연출하면 되겠어요.
셀프백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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