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날씨가 흐린 날, 임산부는 멀리 가기 힘들고... 오늘은 가볍게 우리 동네 산책을 해보았는데요.
안산 신길동 삼익아파트를 지나다 자주 마주쳤던 은주카페를 찾아가 보았어요. 귀엽고 예쁜 캐릭터에 정감이 가는 이름!
게다가 제 한국 이름과 비슷해서 정말 궁금했거든요. 매일 07:30 ~ 20:00 (일요일 휴무) 상가 건물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2층에 올라오면 오~ 하얀 커튼과 꽃들이 있는 블링 블링한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마치 회색 배경에 은주카페만 컬러링을 한 것처럼 돋보여요. 너 참 이쁘다, 자주 만나요, 우리 어머나!
실내 공간까지 화사하고 감성 넘치는 분위기예요. 예쁜 거울에 귀여운 텍스트까지 마음을 사로잡아요.
테이블은 5개 정도 있는데요. 넓지는 않지만 자전거, 토끼 인형, 미니 피아노까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 배치되어 있어요. 카운터도 노란 조명이 무척 예쁜데요.
헤헤~ 그럼 주문을 한 번 해볼까요? 드디어 은주 사장님을 만났는데요.
은주카페 face...
원문링크 : 안산 신길동 귀엽고 예쁜 감성 은주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