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론론 남편입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소래포구와 월곶포구를 다녀왔습니다. 둘 다 이름이 나오게 사진을 찍어서 괜히 뿌듯합니다.
아무튼 오늘 론론씨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시흥 월곶역 도보 3분 거리에는 뜬금 없이 시흥 모텔촌(호텔촌?)
이 있습니다. 소래포구, 월곶포구, 오이도까지 여행하기 좋은 위치에 있으니 마치 잠실 모텔촌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말 모텔, 호텔이 많습니다. byTHS 발렌타인호텔 시흥월곶점 어떤 월곶모텔을 가볼까 고민하다가 뭔가 이름부터 특별해 보이는 byTHS 발렌타인호텔 시흥월곶점으로 정했습니다.
불빛이 반짝거리니까 아주 끌립니다. 그런데 (=by the way) byTHS는 도대체 뭘까나?
응? 모텔과 어울리지 않게 로비에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냥 전시된 책이 아니고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고양이의 크기 (저자 서귤)을 잠깐 읽었는데 갑자기 교양 있는 사람이 되는 느낌입니다.
발렌타인 2PC 룸 내 맘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객실 ...
#소래포구
#월곶모텔
원문링크 : 소래포구 여행하기 좋은 월곶모텔 byTHS 발렌타인호텔 시흥월곶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