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론론씨입니다.
이번 추석을 베트남에서 보냈기 때문에 늦었지만 추석인사드리러 개천절 연휴에 경주 시어머니 댁을 방문했어요. 첨성대 그동안 경주에 가서 제대로 본 게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시어머니, 도련님과 함께 첨성대 구경을 갔어요. 해가 질 때쯤 첨성대를 방문했는데 경주 노을이 아름다워요.
붉은 노을이 점점 핑크빛 노을로 바뀌는데 정말 장관이에요. 개천절 연휴를 맞아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경주를 찾았어요.
야외 공간인데도 실외 마스크를 대부분 다 착용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그런데 저 조명 풍선 아주 신기하던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첨성대 무료입장 운영시간 09시 ~ 22시 바로 첨성대에 도착했어요. 하나밖에 없으니 당연히 무료입장인가 봐요.
게다가 밤까지 오픈하니까 구경하기 쉽겠어요. 핑크빛 조명을 받아서 아롱아롱 아주 예쁜데요.
나무 펜스가 둘러져 있어서 더 이상 들어갈 수는 없어요. 믿거나 말거나 아주 옛날에는 펜스도 없었고 지붕에도 올라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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