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함께한 박옥수를 떠난 이유 기쁜소식선교회 전 목회자 우승기 인터뷰


30여 년 함께한 박옥수를 떠난 이유 기쁜소식선교회 전 목회자 우승기 인터뷰

초등학교 6학년 때 박옥수를 처음 만났다. 장로교 교단에서 목회하던 그의 아버지가 여름성경학교 강사로 박옥수를 초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듬해인 1978년, 박옥수의 영향을 받은 그의 부모는 장로교를 떠나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기소선)로 들어갔다. 그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고, 특별한 이유나 선택권 없이 부모를 따라 기소선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렇게 우승기 목사는 30여 년을 박옥수와 함께하게 됐다. 기쁜소식선교회 부다페스트 성경 세미나 강사로 참석한 우승기 목사 기소선의 문제점 기소선의 큰 문제 중 하나는 교단의 폐쇄성이다.

‘기쁜소식선교회’ 외에는 어떤 다른 교회도 구원이 없다는 입장이다. 복음과 진리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은 기소선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 폐쇄성이 굉장히 위험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박옥수와 그 옆에서 기생하며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 목회자 그룹 역시 문제였다.

기소선은 굉장히 도전적으로 대규모 전도 집회 등을 많이 연다. 주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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