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서 벗어났습니다 (11)


신천지에서 벗어났습니다 (11)

한때 2인자였다가 결별한 김남희 씨에게 돈을 요구했던 이만희 씨의 친필 서신(출처=뉴시스 캡처) 김소은 / 신천지 탈퇴자 저는 신천지 다대오지파 구미교회에서 4년간 종일 활동을 하며, 그곳이 지옥인지도 모르고 행위로 구원받고자 온갖 노력을 다하다가, 구원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합니다.

맨 처음 신천지의 ‘복음방’ 공부를 하면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곳이 구미에 생긴다는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평소에도 성경이라는 책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터라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신의 생각이 담긴 성경이라는 책을 배움으로 저의 사상 또한 하나님의 사상을 닮아 더 높게 변화될 것이라는 말에 미혹되어, 저는 그곳에 가고 싶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렇게 6개월간 공부를 하고 교회로 넘어가자 6천 년 만에 처음 열린 진리의 말씀을 받은 사람이 바로 나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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