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에게 한학자 신격화 각인 중 “성모(聖母) 한”으로 본격 신격화


신도들에게 한학자 신격화 각인 중 “성모(聖母) 한”으로 본격 신격화

지난 1월 31일,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내부에서 ‘Holy Mother Han’으로 기도하라는 새로운 지침이 내려왔다. 이는 단순한 기도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한학자에 대한 신격화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문선명 사후 통일교는 한학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신격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지침 역시 그 연장선상으로 신도들에게 이를 더욱 강하게 주입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기도에도 “Holy Mother Han”, 행사에도 “Holy Mother Han” 통일교 기도 변천(출처: 선학역사편찬원) 홀리 마더 한으로 기도하라고 지시하는 한학자(출처: 유튜브 채널<HJ PeaceTV>) 1999년 이후 통일교는 기도를 자신의 이름으로 마무리해 왔다.

그러나 이번 지침 이후 통일교의 공식 예배에서 변화된 기도 형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월 9일 천원궁 천승대교회 대예배에서 송용천 통일교 세계선교본부장은 “천승대교회 식구님 전체를 대표해서 Holy Mother Han을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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