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3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대한 해산명령을 청구했다. 이어 도쿄지방법원은 비공개 심리를 계속 진행했고, 올해 초 비공개 심리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내 다수의 언론들은 2025년 1월 27일 비공개 심리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속보를 전했다. 통일교 측과 문부과학성 측은 최종 입장을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심리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도쿄지방법원이 해산 명령을 내릴지에 대한 판단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통일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면으로 청구의 위법성-부당성을 강조했다.
법과 증거에 근거해 공정하고 공평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통일교 측의 논평(출처: 통일교 공식 홈페이지) 도쿄지방법원에 최종 입장문을 제출하며 문부과학성이 본 법인에 대한 해산명령을 청구한 2023년 10월 이후, 본 법인이 해산명령을 받을 수 있는 교단이 아님을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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