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는 이단 사역…"신천지 탈퇴자도 품어야죠" [양기자의 동행]


밤낮 없는 이단 사역…"신천지 탈퇴자도 품어야죠" [양기자의 동행]

신천지 탈퇴자들을 대상으로 후속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이른 아침, 경기도 구리시 초대교회 교육관에서는 김강림 목사의 열띤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하나님은 누구신지, 구원이란 무엇인지. 얼핏 보면 일반적인 교리 교육 같지만, 대상이 특별하다.

신천지 탈퇴자를 위한 교육이기 때문이다. 기자가 방문한 지난 20일 이 교육을 듣기 위해 수도권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붐볐다.

수원에서 온 A군(22)도 이중 한 명이다. 목회자 자녀인 A군은 독립 후 새로운 교회를 찾다 신천지에 빠졌고, 이후 부모의 도움으로 상담을 받으며 회심했다.

그는 "교육을 받으며 신앙을 다시 쌓아가고 있다"며 "사역자분들이 연구하고 애써주시는 것이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A군과 같은 신천지 탈퇴자들이 다시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는 구리 초대교회와 구리이단상담소의 김강림 목사는 상담소와 교회 사역을 병행하며 신천지 탈퇴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른 아침, 경기도 구리시 초대교회 교육관에서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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