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탈퇴자 온전한 회복 위한 로드맵 ‘절실’


이단 탈퇴자 온전한 회복 위한 로드맵 ‘절실’

다양한 이단 관련 사회적 이슈로 인해, 이단 단체를 탈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신천지, JMS 신도들뿐만 아니라 다락방, 인터콥 탈퇴를 선언한 목회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온전한 회복이라는 당장의 시급한 과제들을 던져주고 있다. 탈퇴는 이단 대처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이다.

탈퇴 이후 심리적, 종교적, 사회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짜임새 있는 로드맵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접근 이단에 중독된 신도들은 영적 장애에 노출된 상태다.

영적 장애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정신병리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이단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거나, 이단에서 탈퇴한 많은 사람들이 강박증, 불안증, 우울증, 편집증, 박해망상, 이원론적 사고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1) 교리 반증 상담 등을 통해 몸은 이단 단체에서 빠져나왔지만, 다양한 정서적 장애에 시달리는 탈퇴자들이 다수 있다.

이러한 정서적인 장애는 정상적인 신앙 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또한 어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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