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생명의말씀선교회 2세의 삶


구원파 생명의말씀선교회 2세의 삶

국내 이단 2세들이 늘어가고 있다. 태어나 보니 ‘이단’인 아이들은 자라면서 종교적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다.

비윤리 ·반사회적인 행동이 허용되는 이단 단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면서도 부모 품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성장기를 거친다. 구원파 생명의말씀선교회(이요한 목사, 생말선) 2세는 어떤 과정을 겪으며 자라왔을까?

생말선과의 위험한 동행, 미국 이민 박주민(가명)씨는 생말선 2세로 태어났다. 국내에서 태어나 10살에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던 박씨 가족은 교회의 인솔에 따라 한 지역에 정착했다. 그런데 그 지역은 미성년자가 혼자 다니기에 위험한 도시였다.

밤이면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아버지의 차가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어떻게 이런 지역으로 인도되었을까?

박씨 가족은 나중에 그 지역을 소개받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 지역에 거주하던 생말선 신도 가족이 교회의 구역을 넓히기 위해 박씨 가족을 일부러 위험한 도시에 정착시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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