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건으로 대학교 내 이단 활동 경종 다양한 포교 방법으로 활동하기에 대처 어려워 예비 대학생 대상 포교 정황…관심이 최선의 예방 지성의 요람 대학가가 이단으로 인해 몸살이다. 2024년 11월 말경 신천지가 한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를 장악해 활동해 온 사실이 언론보도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했다. 특히 신입생 모집 등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시점에 더욱 활발하게 포교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립대 등 지방대학 동아리 장악한 신천지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인 학생들이 2020~2024년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동아리들을 장악해 왔다. 충남대학교 정문 공금횡령 의혹도 제기됐다. 2022, 2023년 총동연이 30여 곳의 동아리를 우수 동아리로 선정해 상금을 지급했는데, 그중 네 개의 동아리가 유령동아리로 파악됐다는 것이다.
「국민일보」는 총동연이 학교 소강당을 빌려 신천지의 모략 포교 행사를 개최한 적도 있다는 내부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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