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일간지 10곳 중 6곳 이단 홍보…‘이단’ 그림자 드리운 언론계


종합일간지 10곳 중 6곳 이단 홍보…‘이단’ 그림자 드리운 언론계

[한국교회 기사 빅데이터 분석] <상>이단 침투의 그림자 국민일보가 29일 종합일간지 10곳을 대상으로 빅카인즈 연관어 분석을 통해 얻은 타이포그래피. 왼쪽은 국민일보를 제외한 9개 일간지, 오른쪽은 국민일보 분석 화면이다.

왼쪽은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등 이단 홍보성 어휘들이 강조된 반면, 오른쪽은 이단 활동을 경계하는 전문가 어휘들이 나타난다. 빅카인즈 주요 일간지에 실린 이단 단체들의 홍보성 기사.

지난 10월 4일 지면을 할애해 하나님의교회 홍보성 기사를 게재했다. 국민일보 DB 올 한 해 전국 규모의 종합일간지 10곳 가운데 6곳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종교단체를 긍정적으로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회사까지 대상을 확장하면 이단 홍보성 기사는 매달 수십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국민일보를 제외한 종합일간지들이 이단·사이비 단체의 반사회성을 회피한 채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 홍보성 기사를 게재하는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

동시에 교회연합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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