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B씨: 목사님이 저에게 성희롱 하신 것에 대해 사과받고 싶어요. 가해자 A씨: 그게 뭔데?
피해자 B씨: 왜 시치미 뚝 떼세요. 가해자 A씨: 뭔데?
피해자 B씨: 제가 정말 목사님과 교회를 놓고 삭발까지 하면서 사역을 했는데, 목사님한테 그런 소리(성희롱) 들을 때 얼마나 수치스럽고 모멸감이 들었는지 몰라요. 아랫도리가 불득불득 선다.
스멀스멀 고개를 든다. 내가 그 소리를 왜 목사님한테 들어야 돼요?
강대상에선 그렇게 거룩하신 분이. 나한테 왜 이렇게 하시나?
성직자이신데, 그래도 좀 달라야 되지 않나? 혼자 많이 울었어요. 10년 동안 울었어요.
실망스러워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화 녹취파일 중) 성피해자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선린 김상수 변호사가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국내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소위 ‘류광수다락방’ 소속 목회자들의 성적 비행에 대한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성비위 사건 가해자는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상...
원문링크 :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다락방’ 소속 목사, 10년간 女목사 성추행 피소 세계복음화 상임위원장 및 예장개혁총회 총회장 역임한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