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선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이 이만희 총회장과 김남희 전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와의 재산 분쟁 격전지가 됐다. 2018년 신천지 2인자로 불렸던 김 전 대표가 신천지에서 탈퇴하면서 재산 분쟁이 시작됐는데, 최근 신천지의 상징 건물이 있는 평화의 궁전 토지까지 분쟁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촬영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신천지 평화의 궁전 모습. 사진=전다현 기자 #평화의 궁전 토지, 경매로 나올까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김남희 전 대표의 재산 분쟁이 알려진 건 2020년이다. 2018년 이 총회장과 김 전 대표가 결별하면서 이들이 공유하던 부동산과 주식 등 재산이 분쟁의 대상이 됐다.
절반씩 소유권을 가졌던 평화의 궁전을 포함해 종합유선방송제작회사 '에이온'의 주주권, 가평 설악면 별장 등이 소유권 분쟁에 들어간 것. 특히 김 전 대표는 평화의 궁전에 대해 공유물을 분할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신천지는 평화의 궁전을 ...
#평화의
원문링크 : 신천지 1·2인자 이만희·김남희, 재산 분쟁으로 '평화의 궁전' 토지까지 경매로 김남희 전 대표가 2018년 신천지 탈퇴화면서 분쟁 시작…대부분 신천지 측이 승소했지만 아직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