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사사부 주수호 경감 직위해제


JMS 사사부 주수호 경감 직위해제

성폭행 증거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은 JMS 사사부 주수호(서초경찰서 경감)가 직위해제됐다. 사사부는 JMS 내 경찰 조직이고, 주수호는 정명석을 수호한다는 의미로 정명석에게 받은 이름이다.

주수호 경감은 JMS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성폭행 증언을 한 피해자에 대해 “‘정신병적인 내용이다’라고 논점 흐리게 만드는 게 우리의 목적”이라며 “‘정신병적인 문제다’라고 계속 논점을 잡아서 주장을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또 압수수색이나 휴대전화 압수 대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감사에 등장한 JMS 사사부 관련 질의와 답변(출처: 유튜브 채널 YTN 시사) 지난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JMS 내 사사부 조직에 대해 파악해 봤느냐”라는 질의에 “조직에 대해서는 파악이 안 됐지만 어느 정도 실체가 있다는 건 대충 알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경찰청장은 주수호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JMS 사사부와 주수호의 실체를 설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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