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관리했던 前 신천지 간부의 간증 ② - 하루 3시간 자며 신천지에 매달리다


1500명 관리했던 前 신천지 간부의 간증 ② - 하루 3시간 자며 신천지에 매달리다

저는 부구역장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부터 신천지 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신천지에서 소모임 전도가 생겼을 때 1등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만희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 잠깐이었지만 의전 활동도 했습니다. 교사 활동과 여러 열매 맺는 활동에 전념하다보니 하루에 3시간씩만 자면서 신천지 활동을 하게 되었고 남들보다 빠르게 구역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구역원들이 주일에 결석하지 않도록 평일에 만나 관리하였고, 주일날 결석자가 생기면 늦게까지 남아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혼나기 싫어서 신앙을 포기한 자, 일명 ‘신포자’가 생기면 새벽 시간이라도 그들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부모님께 조금씩 받던 생활비를 쪼개 맛있는 음식이나 선물을 사다 주며 주일에 결석하면 안 된다고, 한 번만 나와 달라고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윗 사명자가 신포자를 살려내라고 명령하면, 개인 일정을 다 빼고 그들에게 찾아갔습니다.

당사자의 마음은 생각하지도 않고 신앙을 살린다는 명목하에 끊임없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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