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인천교회, 그라시아스합창단 버스가 이동 준비하고 있다. 감기 앓듯 정신질환을 겪고 있던 여고생이 교회에 맡겨진 지 3개월여 만에 사망했다.
그런데 누구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구속된 인원만 3명, 공동피고는 친모 포함 4명이다.
사망 전 촬영된 사진엔 손발 묶인 채 쓰러져 있고, 입엔 비닐이 한주먹 물려 있다. 손목엔 큰 상처, 팔엔 멍자국이 있고, 한 피고가 피해자를 발로 밟고 있는 사진도 있었다.
사망 후 사건화 되자 삭제된 휴대폰 사진이 포렌식 통해 드러난 것이었다. 부검 결과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되고 온 몸 멍투성에 손목엔 결박흔적 있어 학대 가능성 있다고 했고, 허리뼈 골절로 거동이 힘들었으며, 피 검사 결과에선 탈수가 있었고,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단 사이비 집단들은 대개 정신질환을 귀신 들림으로 보고, 각 질병의 원인도 귀신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을 축사 하면 질병이 낫는다 한다.
그래서 우울증, 조울증, ...
원문링크 : 한참 생각 멈추게 하는 ‘종교범죄’의 잔인성... 인천 구원파교회 여고생 사망 건 “아, 걸을 수 있겠니?”... 단장은 사망 10일 전, 정신질환자에게 이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