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부산성시화이단상담소(소장 탁지일 교수) 2024년 5월까지 총 895명의 내담자를 상담했다. 전체 내담자 중 청년이 573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한다.
이를 뒤집어서 생각하면 청년들이 이단에 쉽게 노출되고 미혹된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청년은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의 장을 적극 활용한다. 그리고 기성세대보다 시간의 활용도 자유로운 편이다.
한편으로는 취업과 연애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다. 그러다 보니 청년이 이단들의 주된 타깃이 되고 있고 알게 모르게 이단과 접촉할 확률이 높다.
청년 세미나 & 심리검사 신천지 신도 중 청년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오픈 포교로 전환한 듯 보였던 신천지는 여전히 모략 포교도 함께 사용하여 청년을 미혹하고 있다.
신천지라는 정체를 밝히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지 않은 채 교묘하게 접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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