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여성단체가 주관한 그림대회 수상작 중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집게손가락'이 들어간 작품들이 있다는 제보가 15일 본지에 접수됐다. 현재 경남 진주시청에 전시 중이라는 대회 특별상 작품.
[사진=독자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연관된 여성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개최한 그림대회 수상작에서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표현으로 알려진 '집게 손가락'이 등장했다는 제보가 15일 제기됐다. 이날 제보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청 2층에 전시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들 중 1등·장려·특별상 작품에 '집게 손가락'이 묘사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진주 지역 여자고등학교 학생이 그린 1등 작품의 경우 집게 손가락이 하트를 쥐고 있다. 다만 월계수에 가려져 있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단 평가다.
경남 모 초등학교 학생이 그린 장려상 작품의 경우 집게 손가락이 국기 퍼즐을 가리키고 있다. 또 경남 모 여자중학교 학생이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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