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교도소, ‘은혜로교회’ 뇌물받은 교도관 11명 처벌 교도관들이 그레이스로드(GR)로부터 식사와 식료품 등 받아


피지 교도소, ‘은혜로교회’ 뇌물받은 교도관 11명 처벌  교도관들이 그레이스로드(GR)로부터 식사와 식료품 등 받아

수바 구금 센터(사진: fijivillage) 피지 교정청이 지난 1일 은혜로교회(피지 현지 법인명 그레이스로드, GR)로부터 무료 식사와 기타 특혜를 받은 교도관 11명을 처벌했다고 밝혔다. Fijivillage라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바 구치소에 근무하는 피지 교도소 직원 11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

직원과 그 가족은 수바 지역과 주변 지역에 있는 그레이스로드 사업체에서 무료 식사와 식료품을 받았다. 피지 교정청은 수바 구금 센터 직원의 부정행위 혐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민국의 명령에 따라 현재 수바 구금 시설에 구금되어 있는 김정용으로부터 특정 공무원들이 호의를 받았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은혜로교회 신옥주의 아들, 김정용(다니엘 김)은 피지 그레이스로드(GR) 대표이다.

교정청은 이러한 행위가 직원들의 행동을 규제하는 윤리 기준과 규정을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며, 이러한 직원들은 피지 교정청의 정책과 절차에 따라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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