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 가족의 두 얼굴, 박옥수 구원파... 이번엔 딸 연루 사망사건 10년 전 박옥수 가족 계좌에 수백억원... 추적 곤란한 자금도 상당


교주 가족의 두 얼굴, 박옥수 구원파... 이번엔 딸 연루 사망사건  10년 전 박옥수 가족 계좌에 수백억원... 추적 곤란한 자금도 상당

인천 남동구 기쁜소식선교회...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여고생이 지난 3월부터 생활하던 교회 전경, 건물 2층에 기숙사가 있었다.

박옥수 구원파 인천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사망사건 관련, 피해자들 또는 이탈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모임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딸 박숙(52·여·구속)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장이 연루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교단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 없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다”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만약 기쁜소식선교회 내에서 범죄를 은폐하려 한다면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박옥수 목사 측은 박숙 등의 아동학대치사 범죄 의혹을 명확히 설명하고,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단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출교 조치할 것, 그리고 사건 발생지인 인천교회 담임 박준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합창단은 즉각 해산하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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