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단 설립자들의 사망으로 이단들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주도권 싸움으로 분열되거나, 개혁을 외치며 갈라지고 있다.
설립자의 부정부패가 드러나면서 신도들의 탈퇴가 이어지기도 한다. 설립자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해 흔들리는 이단들의 모습이다.
끝이 없는 가족 전쟁, 통일교 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선명, 한학자, 문형진, 문현진 남편이자 아버지인 문선명이 사망하자, 친어머니 한학자와 자녀들(문현진, 문국진, 문형진)이 돈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학자, 통일교)은 2012년 설립자 문선명의 사망 이후 가족 전쟁이 치열하다.
현재 한학자가 통일교를 이끌어 가고 있고, 밀려난 7남 문형진은 미국 생츄어리처치를 맡고 있다. 모자(母子)간의 싸움은 현재진행형이다.
한학자는 본인이 독생녀라는 교리를 내세우며 통일교 실권을 쥐었다. 본인을 형상화한 대형 조각상도 제작해 천승전 야외 정원에 세웠다.
과거에는 문선명과 함께 참부모님이라는 칭호를 받아왔으나, 문선명 사망 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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