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월드’에서는 한민족 창세신화가 마고성 이야기에서부터 출발하고, 단군이 47명이었다고 믿고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연호를 단기(檀紀)로 계산한다.
(*단군할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받는다 하여, 47명의 단군 중 어느 분에게 메시지를 받는가? 물었을 때, 단월드와 선교(구 선불교) 측 관계자들은 답을 하지 못했다.)
그들 호칭대로 단기 4330년과 4337년에 작성된 ‘천서 서약서’가 입수됐다. 제자들이 일지 이승헌에게 영혼을 걸고 맹세한 내용이다.
「영생의 氣」 내용 일부, “너의 머릿속에는 한얼이 내려와 있고, 너의 팔다리에는 천지의 신령스러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단월드에서 말하는 천서(天書)는 “영생의 氣로 스승님께서 모악산에서 21일간 수련하셨던 내용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스승님의 모든 법의 핵심이 담겨 있다.”고 한다.
「영생의 氣」라는 책자에는 진리훈, 신훈, 천궁훈 등 내용이 담겨 있다. (*몇 가지 이미지는 이승헌의 저서 「상단전의 비밀」에도 사용됐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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