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기독교총연합회, 기자회견 열고 경계 통일교의 가평크루즈 홈페이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가평(청평)에 본거지를 형성한 등 이단들이 크루즈, 어린이축제와 같은 행사로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청평교회(장익봉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가평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민현식 목사, 이단대책위원장 주시은 목사, 이하 가기총)에 따르면,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는 4월 12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가평마리나에서 ‘가평크루즈’ 출항식을 가졌다.
이는 청평호 인근을 왕복하는 1시간 코스와 남이섬과 자라섬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왕복 3시간 코스로 “‘국내 최초 436톤 전기유람선’으로 북한강 유역의 절경을 관광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가기총은 “가평군에 시작단계부터 문제 제기를 했지만, 군은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문선명 사후 통일교를 이끄는 한학자 총재의 호 효정의 이니셜 HJ를 따서 ‘효정마리나, 효정크루즈’를 기획했다가 ‘가평마리...
원문링크 : “본격 나들이철, 가평 내 이단들 관광·축제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