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뚜벅이여행]with쿤도리

안녕하세요 ~ ! !

미뚜예요 저의 첫 블로그 포스팅이 어쩌다 보니 남자친구와 첫 여행이네요 올해 기준 반육십, 반칠십 커플의 첫 여행이랍니다 (만난지 4개월 갓지난 햇병아리 컵흘) 밖을 나가고 싶은 여자 vs 집에만 있고 싶은 남자 이번에도 승리는 나다! 여행을 계획하게 된 계기는 카톡을 하다가 루지를 전혀 모르는 이 남자 집돌이 인 건 알았지만 이 누나가 또 놀아줘야겠군 저는 루지 타러 통영도 간여자인대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 검색 결과 우리나라엔 루지가 다양해요 통영, 부산, 경주, 강화도 등등 저도 타본 곳은 통영뿐이지만 미뜌는 타 봤다고~!

남자친구나 저나 둘 다 10년 이상 장롱면허인지라 둘 다 뚜벅뚜벅 여행이 될 거 같아요 부천, 서울에 사는 둘의 거리상 가까워 보이는 강화도로 당첨! 주 5일을 하는 남자 2주마다 주 5일제 하는 여자 루지타러간김에 가서 즐기다오자고 숙소를 정하는대 나의 조건 1.

루지 타는 곳과 가까워야 한다 ...